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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지막 미계약자 송은범, 삭감액 받아들여 1억4000만원에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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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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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과 계약한 LG, 2023시즌 연봉 협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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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연합
LG 트윈스가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베테랑 우완투수 송은범(38)이 뒤늦게 계약을 완료했다. 송은범의 올 시즌 연봉은 1억4000만원이다.

12일 LG 구단에 따르면 송은범은 이날 연봉 1억4000만원에 2023시즌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보다 1000만원 삭감된 금액이지만 송은범은 삭감안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LG는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송은범은 지난 시즌 25경기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05 등을 기록했다. 송은범은 작년 7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에서 돌아와 나름 팀에 기여했지만 대단한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송은범은 계약 체결 이전부터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하며 2023시즌을 대비해 몸을 만들었다.

2023년 LG 계약 사례를 보면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은 문보경이 기록했다. 지난해 6800만원을 받은 문보경은 올해 150% 인상된 1억7000만원에 계약하며 데뷔 후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FA(프리에이전트)를 제외한 팀 내 최고 연봉자는 4억3000만원(종전 2억7000만원)에 계약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의 몫이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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