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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OMG’ ‘디토’, 미국서 가장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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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2. 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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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_단체 이미지
뉴진스 /제공=어도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국내 음원 차트를 장기 집권 중인 가운데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도 '대중 픽 (Pick)'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오엠지)'와 수록곡 '디토'를 가장 많이 들은 지역은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OMG'는 2월 10일(현지 시간)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총 1억1128만 회 재생됐는데, 이 중 미국에서의 스트리밍 횟수가 2271만 회를 기록해 전체 대비 2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또 총 1억6489만 회 재생된 '디토'는 미국에서 2872만 회를 넘어서 약 17%의 점유율을 보여줬다.

음원 발매 당시 급상승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하향 곡선을 그리는 일반적인 양상과 달리, 뉴진스는 꾸준한 뒷심 이상의 인기 탄력을 받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뉴진스의 'OMG'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 95위로 첫 진입해 30위, 30위, 24위, 21위, 16위로 매주 순위를 끌어올렸다. '디토' 역시 81위, 48위를 거쳐 21위, 11위로 껑충 뛰어오른 뒤 8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 음원 차트는 이미 점령했다. 뉴진스의 '디토' 'OMG' '하이프 보이'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2023년 1월 글로벌 K팝 부문 1~3위를 싹쓸이 했다. '하이프 보이' 외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도 7위를 기록해 신곡 외 전작의 곡들까지 수개월 째 차트 최상위권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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