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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단돈 만원에 명품연극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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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2. 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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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극만원'시리즈 라인업 공개
성남문화재단은 '2023 연극만원' 시리즈의 연간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14일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 시즌을 맞이한 '연극만원' 시리즈는 매년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명품연극이나 대학로 화제작 등을 선정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소개해온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특히 전석 1만원의 착한 가격에 다양한 장르의 연극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춘 친근한 공연 시리즈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3년 시즌에는 텍스트의 힘만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편지 낭독극부터,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힐링 연극, 그리고 소소한 일상과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 등 6편의 연극을 소개한다.

먼저 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연극 '러브레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선보이고, 4월 29일과 30일에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 하는 힐링 연극 '복길잡화점'이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실제 독일 베를린 여행 이야기를 토대로 한 스탠드업 코미디 '클럽베를린'은 5월 27일, 28일 공연하며 이 시대 소시민들의 초상을 그리는 연극 '고시원'은 6월 24일, 25일 만나볼 수 있다.

또 9월 2일과 3일에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을 각색한 음악극 '붉은머리 안'을 선보이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연극 '우리읍내'가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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