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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세계 랭킹 1위인 구본길ㆍ하한솔ㆍ도경동ㆍ박상원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헝가리를 맞아 54-37로 이겼다.
이로써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1월 시즌 첫 대회 이후 또 한 번 우승하며 현존 최강의 위용을 뽐냈다.
이번 대회 대표팀은 16강에서 우크라이나를 45-26으로 크게 이겼고 8강전에서는 일본을 45-38, 준결승은 미국을 맞아 45-38로 승리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진 여자 에페 월드컵에서는 강영미ㆍ송세라ㆍ이혜인ㆍ유단우가 출전해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34-27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에 성공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은 16강 이스라엘, 8강에서 헝가리와 접전을 벌여 이긴 것이 컸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도쿄올림픽 단체전 우승국인 에스토니아를 45-44로 제쳤다.
38세로 여자 에페 대표팀 맏언니인 강영미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수확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