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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앞세운 올림피아코스, 리그 14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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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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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톨리코스 6-1 대파하고 리그 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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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을 거둔 올림피아코스. /올림피아코스 트위터
자리를 잡지 못해 국내로 돌아온 공격수 황의조와 달리 황인범은 소속팀 올림피아코스에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파네톨리코스와 정규리그 경기에 변함없이 선발로 나와 팀의 14경기 무패 행진에 힘을 실었다.

황인범은 13일(현지시간) 그리스 피래우스의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에서 벌어진 2022-2023 그리스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파네톨리코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교체돼 나올 때까지 활약했다.

이날 올림피아코스가 전반부터 골을 몰아치며 6-1 대승을 거두면서 황인범은 일찍 경기를 마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46(13승 7무 2패)이 되며 3위를 지켰다. 승점 51로 1위인 파나시나이코스 아테네와는 승점 5차여서 사정권이다.

올림피아코스는 최근 기세가 좋다. 이날 경기까지 정규리그 1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라운드 PAOK살로니키전에서 1-2로 패한 후 9승 5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중심에 황인범이 위치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9분 만에 세드릭 바캄부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5분에는 소크라티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연거푸 상대 골망을 흔든 올림피아코스는 비교적 손쉽게 경기를 이겼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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