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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우승은 한국 육상의 기념비적 순간이자 다시 한번 전 세계에 한국인의 저력을 과시한 놀라운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태극기를 가슴에 단 두 선수가 마지막까지 펼친 치열한 금·은 경쟁은 우리 국민들의 가슴에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물했다"며 "끝까지 자신을 믿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신 정 선수의 열정과 투지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앞으로도 더 넓은 무대에서 새롭게 펼쳐나갈 도전과 성취의 길을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유선은 지난 1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벌어진 대회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 98로 2위(16m 45) 이수정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유선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아 실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그동안 한국은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가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 때 딴 은메달이 최고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