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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및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한 이번 비전 보고회는 선수, 지도자 및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등 약 1600명이 함께 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진천선수촌을 찾은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담긴 진천선수촌에서 비전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다.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육성하겠다. 우리는 2차례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도 최고의 선수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엘리트 스포츠가 세계 최고 수준이 돼야 한다"며 "국민 건강을 향상하고 양질의 복지를 추구하는 스포츠 복지 정책 추진할 것이다. 스포츠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포츠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대표 지원, 엘리트 체육의 성장을 위한 지역과 학교 스포츠 지원, 체육인 복지, 생활 체육 활성화, 스포츠 산업화 등 한국 체육에 관한 거의 모든 부문을 다뤘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스포츠 산업은 새롭고 차별화된 성장 동인"이라며 "2027년까지 100조원의 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K-컬처와 스포츠의 융합, 스타 비즈니스 등이 제시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체육회는 정부와 협력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외 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체육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비전 발표 후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를 알리는 행사도 열었다. 전웅태와 안세영, 강호석 코치가 대표로 선서했고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이 벨로드롬을 도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