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손흥민 또 침묵, 토트넘은 AC밀란에 UCL 16강 1차전 덜미 ‘빨간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5010008399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15. 08: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손흥민, 슈팅 없이 81분 뛰고 단주마와 교체돼
PRU20230215077601009_P4_20230215081306475
손흥민. /로이터 연합
손흥민(31)이 중요한 경기에서 또 침묵했다. 손흥민의 깊은 부진과 맞물려 토트넘도 추락하고 있다.

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AC밀란과 원정 1차전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고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브라힘 디아스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으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3년 만에 UCL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던 토트넘은 이로써 곧바로 벼랑 끝에 몰렸다. 3월 8일 이어질 2차전을 반드시 이겨야 8강에 나갈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은 2차전이 홈 경기여서 역전 가능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손흥민은 이날 중요한 일전에 중용됐지만 후반 36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돼 나올 때까지 슈팅을 한 개도 때리지 못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

AC밀란의 수비가 뛰어났다. 손흥민은 코너킥과 프리킥 전담 키커로 나서 활로를 모색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전반 12분 손흥민 크로스가 에릭 다이어의 머리에 맞았으나 골이 되지는 못했다.

전반적으로 토트넘 공격수들이 부진했다. 축구 전문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2를 부여했다. 함께 공격수로 나선 해리 케인(6.6점), 데얀 쿨루세브스키(6.1점)보다 높은 점수였다.

풋몹도 손흥민에게 세 선수 중 가장 높은 6.8점을 매겼다. 뒤이어 케인은 6.3점, 쿨루세브스키는 5.4점에 그쳤다.

이른 타이밍에 선제 골을 얻어맞고 반전을 꾀했음에도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홈 2차전을 의식해 후반전 추가 실점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지난 주말 레스터시티에게 당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 패배에 이어 이날 AC밀란과 일전도 석패하며 기세가 많이 가라앉았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