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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UCL’ 바이에른 뮌헨, 적지서 음바페ㆍ메시의 PSG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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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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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메시-네이마르 출격하고도 뮌헨에 덜미
파리생제르맹 선수들. AFP=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패한 파리생제르맹 선수들. /AFP 연합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토너먼트에서 대회 최대 이변이 연출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적지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킬리안 음바페의 파리생제르맹(PSG)을 꺾고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뮌헨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UCL 16강 PSG와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8분 터진 킹슬레 코망의 결승 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경기 내용에서도 음바페·리오넬 메시·네이마르 등을 총가동한 PSG에 밀리지 않았다.

뮌헨은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지키며 슈팅 수 15-9, 공 점유율 56%-44%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가의 저력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적지에서 대어를 낚은 뮌헨은 3월 8일 홈에서 치르는 2차전을 비기기만 해도 4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뮌헨은 우승한 2019-2020시즌부터 3시즌 연속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UCL 강호 중 하나다.

반면 PSG는 최강 전력을 총동원하고도 단단한 뮌헨의 벽에 막혀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원정 2차전에서 많은 골을 넣고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뮌헨과 반대로 PSG는 유독 UCL과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9-2020시즌 준우승한 PSG는 이번에도 지면 3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게 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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