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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분데스리가 돌풍, 뮌헨 이어 도르트문트도 강호 첼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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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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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르트문트, 잉글랜드 첼시 1-0 꺾고 8강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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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아데예미 결승골 순간. /EPA 연합
본격 토너먼트로 돌입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팀들의 돌풍이 불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 파리생제르맹(PSG)을 따돌린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첼시를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도르트문트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UCL 16강 첼시와 홈 1차전에서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주도권은 내내 첼시가 쥐고 갔지만 도르트문트가 잘 버텼다. 그렇게 팽팽하던 0의 균형은 후반 중반 도르트문트의 카림 아데예미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깨졌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이 득점을 잘 지키며 안방에서 이겼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2020-2021시즌 이후 2년 만의 8강 진출에 다가섰다. 도르트문트는 1996-1997시즌 이후 2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데 최대 고비로 16강에서 만난 첼시가 꼽혔다.

2020-2021시즌 챔스리그를 거머쥔 첼시는 2년 만의 우승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아직 역전 희망은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첼시는 3월 8일 홈 2차전에서 이기면 8강으로 갈 가능성을 살릴 수 있다.

벤피카(포르투갈)는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상대로 치른 16강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무난한 8강 진출을 앞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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