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밀턴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벌인 2023 아놀드 클라크컵 잉글랜드와 1차전에서 0-4로 대패를 당했다.
결과도 참패였고 내용도 좋지 못했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4위이자 여자 유로 2022(2022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유럽 챔피언' 잉글랜드는 모든 면에서 한국 여자 축구를 압도했다.
이로써 한국은 잉글랜드와 통산 전적에서 3전 1무 2패로 열세를 이어갔다.
벨 감독은 피지컬을 앞세운 유럽 축구를 선수들에게 직접 경험시키고자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에 출전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일종의 강력한 모의고사를 치는 것인데 아직은 열세인 대표팀이 현주소를 확인했다.
1차전에서 패한 한국은 이탈리아, 벨기에와 남은 경기를 통해 4개국 풀리그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날 한국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치는 잉글랜드를 맞아 잘 버텨 나갔으나 전반 40분 페널티킥 선제 실점을 내주며 균열이 생겼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1분 만에 추가 실점했고 후반 5분 다시 실점했다.
일방적으로 밀리며 0-3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33분 4번째 실점을 하며 완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