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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3개, 보기 1개 등으로 4타(4언더파 67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올라선 우즈는 공동 26위권에 포진하며 오랜만에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약 7개월만 복귀전에서 1라운드를 잘 마친 뒤 우즈는 2라운드 들어 부진하며 1오버파로 겨우 컷을 통과했다.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건 지난해 5월 PGA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이다.
이어 후반부 첫날인 3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둘러 자신의 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톱10을 가시권에 뒀다.
단독 선두인 15언더파의 혼 람(스페인)과는 격차가 12타나 돼 우승 경쟁을 벌일 입장은 아니지만 6언더파 공동 10위권은 충분히 따라잡을 위치다.
이날 우즈 플레이의 백미는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5·509야드)에서 나왔다. 190야드를 남기고 러프에서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홀 1m 이내에 붙으며 이글을 잡아냈다.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김주형(21)과 임성재(25)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이븐파, 임성재는 3오버파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김성현(25)은 공동 55위(이븐파 213타)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