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수익성' 강화 초점…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급증
단체급식, 올 1Q 상품·서비스 강화…송림푸드·제이팜스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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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솔루션은 밀키트 등 조리 효율 개선을 위해 메뉴형 패키지 제품을, 비즈니스 솔루션은 재무·마케팅 등 컨설팅 서비스를 의미한다.
20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밀·비즈니스 부문이 포함된 식자재유통의 경우 올해 1분기 식자재 유통 경로 세분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영유아, 어린이·청소년, 장·노년층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진 만큼, 자체브랜드(PB) 및 독점상품 개발에 나서고, 외식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체질 개선을 위해 회사는 2025년까지 사업비전과 연계해 온리원 인사제도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솔루션 사업자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역할과 책임'(R&R)을 설정하고 평가보상을 진행하는 한편, 투자자본수익률(ROI) 관점에서 사업을 운영키로 했다. 손실, 비효율 제거 및 운전자금 관리 기준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회사가 이 같은 전략을 강조하게 된 데에는 2021년 데이터 기반의 밀·비즈 솔루션 제안 역량 강화를 선언한 뒤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 크다. 실제 식자재유통의 매출은 4688억원(2021년 4분기)에서 5324억원(2022년 4분기)로 13.6% 늘었고, 같은 기간 동안 외식 고객수는 22.0% 증가했다.
올해도 식자재 유통부문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순 매출 확대보다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회사는 연결기준 매출이 3조551억원(2019년)에서 2조7477억원(2022년)로 10.1% 감소됐지만,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68.5% 늘었다. 2021년 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년 연속 실적 개선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밀·비즈니스 솔루션은 고객사인 외식 및 급식사업자의 사업체 운영 효율 제고를 목표로 하는 전략"이라며 "회사가 식자재 유통업체에서 고객과 함께 사업을 영위하는 파트너의 존재로 거듭나고,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연대를 강화해 록인(Lock-in, 잠금) 효과 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급식·제조사업도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회사는 단체급식 사업에서 올해 1분기 취식 형태의 다변화와 시장 확장성을 위한 이동·편의식 및 상품·서비스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스낵픽 등 새로운 옵션형 서비스 운영모델 구축해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키로 했다. 송림푸드와 제이팜스 합병도 밀 솔루션 사업 가속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