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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 NBA 올스타전 역대 최다 55점 폭발, ‘팀 야니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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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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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야니스’, ‘팀 르브론’ 상대로 난타전 끝에 184-175 이겨
BASKETBALL-NBA/ <YONHAP NO-3582> (USA TODAY Sports)
제이슨 테이텀. /USA투데이 연합
북미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이 최근 추세를 반영하듯 득점 인플레이션 속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무리됐다. 경기는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운 '팀 야니스'가 '팀 르브론'을 꺾고 승리를 가져갔다.

'팀 야니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주 유타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NBA 올스타전에서 '팀 르브론'을 184-175로 꺾었다.

경기 전 우선 양 팀 주장인 야니스 아데토쿤포와 르브론 제임스의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들이 선발됐다. 아데토쿤포는 테이텀, 자 모랜드, 도노번 미첼, 데이미언 릴러드 등을 품에 안았고 르브론은 조엘 엠비드, 카이리 어빙, 루카 돈치치, 니콜라 요키치 등으로 맞대응에 나섰다.

전체적으로 팀 르브론이 주요 센터를 데려간 반면 팀 야니스는 득점력이 뛰어난 가드진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올스타전 본 경기에서는 테이텀의 맹활약이 빛을 발했다. 이번 시즌 보스턴 셀틱스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테이텀은 3점슛 10개를 포함해 5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을 기록했다.

55득점은 역대 NBA 올스타전 최다 점수다. 이에 힘입어 테이텀은 경기 후 올스타전 MVP(최우수선수)를 거머쥐었다. 테이텀과 더불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가드 미첼이 40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 등으로 뒤를 받쳤다.

팀 르브론에서는 엠비드와 어빙이 나란히 3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화끈한 공격농구 속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막을 내린 이번 시즌 올스타전을 끝으로 NBA는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가릴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NBA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친 뒤 23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소화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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