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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현장] 더보이즈, 섹시+퇴폐 ‘타락 천사’로 컴백 “더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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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2.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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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천사' 콘셉트의 신곡 '로어'로 돌아온 더보이즈
데뷔 6주년...앞으로 더 성장하고 성공하고파
단체(1)
더보이즈 /제공=IST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가 '타락 천사'로 돌아왔다.

더보이즈는 2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비 어웨이크(BE AWAKE)'를 발매하며 컴백을 알린다.

더보이즈는 이에 앞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 쇼케이스에 막내 에릭까지 재합류, 11인 완전체로 나섰다. 이들은 "2023년이 시작된 만큼 더보이즈의 첫 활동이 빛을 발했으면 한다. 한층 성장된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은 '깨어나다'라는 사전적 의미와 같이 '사랑'을 자각하고 이를 쟁취하기 위해 나서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멤버 영훈은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의 연장선이다. 지난 앨범에서 사랑을 자각한 소년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그 사랑을 자각한 소년이 금기에 반항하고 사랑을 쟁취하는 모습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로어(ROAR)'는 시그니처 휘슬 사운드와 묵직한 드럼,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본능에 이끌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타락 천사'로 분한 더보이즈의 모습을 그렸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와 DEEZ(디즈), 쎄이(SAAY)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단체(2)
멤버 상연은 "'로어'의 데모곡을 먼저 듣고 휘슬이 처음부터 들리는 순간 인상적이었다. 이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면 어떨지 기대가 됐다"고 말했고 선우는 "처음 들었을 때 비트의 사운드 퀄리티에 놀랐다. 댄스 브레이크에서 나오는 찢어지는 듯한 사운드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마음을 빼앗겼다"고 꼽았다. 또한 뉴는 "처음 가이드에서는 여성 보컬이었다. '이것도 해내면 더보이즈가 더 성장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껴 더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어웨이크(Awake)' '블라 블라(Blah Blah)' '세이비어(Savior)' '숨(Horizon)' '다이아몬드 라이프(Diamond Life)' 등 총 6곡을 담았다. 멤버 제이콥, 케빈, 큐, 선우, 에릭이 작사에 참여했다.

인원이 많은 그룹인 만큼 안무 역시 더보이즈만의 강점이다. 이번 '로어'는 더보이즈의 인기곡 '더 스틸러' '스릴라이드' '매버릭' 등을 만들어온 안무가 백구영이 총괄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실제 이날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로어' 첫 무대에서도 더보이즈의 강점이 빛났다. 딱딱 맞춘 칼군무도 좋지만, '로어'가 가진 서사와 콘셉트와 어울리는 안무들이 '타락 천사'의 섹시함과 다크함을 선사한다. 뉴는 "더보이즈는 늘 '소년'이라는 키워드를 가져왔다. 전에는 상큼한 소년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타락 천사'의 매운 맛의 소년을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컴백은 건강 문제로 2022년 활동을 중단했던 에릭의 합류로 더욱 특별해졌다. 에릭은 "작년에 활동을 쉬고 다시 와서 연습을 하는데 멤버들이 11명이 모이니 더보이즈가 완성된 것 같더라. 저희는 11명일 때가 가장 '더보이즈'스러운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선우는 "성과나 목표보다는 작년에 콘텐츠가 적었던 것 같아 올해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다. 저희는 아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게 많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더보이즈는 "흐른 시간 동안 성숙해진 면도 있지만 항상 앞만 보고 달려온 만큼 더 성장하고 싶다"며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성공해나가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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