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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벌어진 2022-23시즌 UCL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원정 16강 1차전에 선발 중앙 수비수로 나와 나폴리의 2-0 완승에 힘을 실었다.
원정에서 두 골 차 승리를 거둔 나폴리는 8강 진출의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3월 16일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어서다.
나폴리는 팽팽하던 전반 40분 빅터 오시멘의 선제 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0분 지오반니 디로렌조의 추가 골로 승부를 갈랐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미르 라흐마니와 중앙 수비진을 꾸린 김민재는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선보였다. 상대 스트라이커인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랑달 콜로 무아니를 막다가 전반 37분 경고 한 장을 받기도 했으나 효과적으로 그를 봉쇄했다.
김민재에 막혀 고전하던 콜로 무아니는 후반 13분 상대 선수 발목을 밟는 거친 플레이로 퇴장을 당하며 프랑크푸르트 완패의 원흉이 됐다.
김민재의 활약상은 주요 지표로 확인된다. 김민재는 5차례 볼 경합에서 모두 이겼고 148번 볼 터치를 하는 동안 패스 성공률은 94.7%를 자랑했다. 이밖에 태클 5회, 인터셉트 1회, 클리어 7회 등의 기록을 남겼다.
그 결과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김민재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5를 매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