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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치른 ATP 투어 카타르 엑손 모바일 오픈(총상금 137만7025 달러)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요르단 출신의 19살 압달라 셸베이(276위)를 2-1(6-3 3-6 6-4)로 꺾었다.
대회 16강에 오른 권순우는 2회전에서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31위)와 대결한다. 권순우가 3회전에 진출하면 대회 2번 시드인 펠릭스 오제알리아심(9위)과 만날 수 있는 대진이다.
국내에 들어와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등을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 권순우는 지난 1월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우승 이후 약 1개월 만에 ATP 단식 승리를 신고했다.
권순우는 이날 복병으로 꼽히던 19살 셸베이를 잘 넘겼다. 셸베이는 작년 7월 월드테니스투어 튀니지 모나스티르 대회에서 프로 무대 첫 우승을 시작으로 통산 3회 국제테니스연맹(ITF) 타이틀 보유자다. 그는 작년 9월 와일드카드 받고 출전한 마요르카 챌린저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