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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아본단자 감독은 지난 20일 신청했던 취업비자를 출입국관리사무소로서부터 발급받았다. 흥국생명은 이날 곧바로 한국배구연맹(KOVO)에 아본단자 감독의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
지난 19일 세계적인 명장 아본단자를 차기 감독으로 선임한 지 사흘 만이다. 이로써 아본단자 감독은 이르면 23일 V리그 여자부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아본단자는 이탈리아 대표팀 코치, 캐나다와 그리스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흥국생명과 계약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다.
아본단자 감독은 김연경이 페네르바체에 몸담았던 2013~2014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함께 했다. 둘은 2013~2014시즌 세브컵 우승, 2014~2015와 2016~2017시즌 튀르키예 여자 배구 리그 우승과 2015~2016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3위 등을 달성했다.
아본단자 감독을 등에 업은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우승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 11경기에서 8승 3패를 거둬 2위에서 1위로 올라선 상태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남은 7경기에서 1위를 지키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통합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