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골츠 측은 15년 넘게 관계를 지속해온 존슨과 상호 합의 하에 후원 계약을 종료한다고 미국 골프전문 골프 다이제스트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존슨은 아디다스 골프의 상징적인 존재로 통했다. 나이키에 타이거 우즈가 있다면 아디다스는 존슨으로 대표됐다. 존슨이 프로 데뷔 때부터 아디다스 후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존슨의 경우 LIV로 옮기고서도 원년 최우수선수(MVP)로 확정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지만 후원 중단을 피하지 못했다.
아디다스 골프는 이날 가르시아와도 후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
공교롭게 존슨과 가르시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를 누비다 동반 LIV로 이적한 스타 선수들이다. 표면적으로는 이들의 후원 계약 종료가 LIV 행과는 무관하다는 얘기들이 나오지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아무래도 선수 이미지나 홍보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다.
이에 대해 골프 다이제스트는 "LIV에서 2년차 시즌을 열기 직전 아디다스 골프가 존슨과 가르시아와 갈라섰다"고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