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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우진용 우승…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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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2.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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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제공=넷플릭스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이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서 최종 우승하며 3억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우징용은 21일 공개된 최종회에서 경륜 선수 정해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우진용과 정해민은 '무한 로프 당기기'로 마지막 우승자를 가렸다. 둘은 길이를 알 수 없는 무거운 로프에 쓰러지고 포기 직전의 위기 상황을 맞으며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쳤다. 끝내 우진용이 승리하며 자신의 토르소를 지켜냈다.

우진용은 "30년 이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부모님과 지금까지 같이 경쟁한 100명에게 감사 드린다"며 "운동인으로서 영광스럽다고 생각하는 자리에서 땀 흘리고 경쟁하며 재미있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4일 공개 후 국내 예능물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13~ 19일 누적 시청 45420만 시간을 기록했다. 2주 연속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24일 공개 된 '피지컬: 100'은 K예능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누적 시청시간 4542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의 기록이다. 세계 80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100개의 토르소에서 시작된 긴 여정이 어느새 끝이 나고 단 하나의 토르소만 남았다. 깨어져나간 수많은 토르소들처럼 아쉬운 마음도 가득하고 또 한편으로는 시원한 마음도 든다"며 "전 세계 모든 시청자와 100명의 멋진 출연자들, 모든 스태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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