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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워리어스 산하 G리그로 간 이현중, 약일까 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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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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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골든스테이트 G리그 팀에 합류
이현중 연합
이현중. /연합
이현중(23)이 북미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는 실패했지만 산하 마이너리그 격인 G리그에서 뛰며 NBA 도전을 이어간다. 이현중이 몸담을 구단은 스페픈 커리(35)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산하 G리그 팀인 산타크루스 워리어스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중을 로스터에 추가했다. 이현중은 앞서 202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해 웨이버 공시 상태였다.

산타크루스 선수 명단에 오른 이현중의 프로필에는 신장 6피트7인치(201cm)·체중 210파운드(약 95kg)가 기재돼 있다.

후반기를 앞둔 이번 시즌은 이현중이 NBA로 승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일단 G리그에서 뛸 구단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를 둘 만하다. 특히 커리가 나온 데이비슨대학교 후배로 커리의 워리어스 산하 G리그 유니폼을 입게 돼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이현중의 강점이 슛이라는 부분에서는 워리어스 산하 G리그 행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하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외 클레이 탐슨, 조던 풀 등 뛰어난 슈터들이 대거 포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현중은 결국 최종 목표가 G리그를 거친 NBA 본 무대 진출이다. 그런데 이 팀에는 이현중과 비슷한 색깔의 선수들이 많아 장기적으로 이들을 뚫고 들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이번 시즌은 G리그에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2~2023시즌 NBA G리그는 3월말 정규리그를 마친다. 이현중이 뛰게 될 산타크루스는 오는 3월 26일 텍사스와 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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