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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침묵ㆍ루카쿠 결승골, UCL 16강서 희비 엇갈린 골잡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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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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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
인테르 밀란은 FC 포르투 1-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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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 /로이터 연합
세계적인 골잡이들의 희비가 구단 성적으로 직결됐다. 엘링 홀란드(22)가 침묵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비긴 반면 로멜루 루카쿠(30)의 결승 골을 앞세운 인테르 밀란은 FC포르투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맨시티는 22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벌어진 2022-23시즌 UCL 16강 라이프치히와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27분 권도간의 패스를 받은 리야드 마레즈가 선제 골을 넣었지만 후반 25분 요슈코 그라브디올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맨시티는 62%에 달하는 점유율과 12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홀란드가 막히면서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공영 BBC는 "맨시티가 5-0으로 이겼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경기"라고 할 만큼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그래도 맨시티는 여전히 유리한 입장이다. 맨시티는 3월 14일 장소를 안방으로 옮겨 2차전을 펼친다.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은 루카쿠의 한방에 힘입어 이날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치른 포르투와 대회 16강 홈 1차전을 1-0으로 이겼다. 인테르 밀란과 포르투는 3월 14일 장소를 포르투갈 이스타지우 두 드라강으로 이동해 2차전을 갖는다.

인테르 밀란은 후반 41분 루카쿠의 헤딩 슛이 상대 골망을 가르며 신승했다. 인테르 밀란은 포르투의 반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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