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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광주 지역대학 성장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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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2. 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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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개최
변화된 대학지원 정책방향 공유·위기극복 방안 논의
광주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학과 지역인재육성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제1차 광주광역시 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 신청사항 심의와 대학협력을 논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광주시 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를 열어 변화하는 교육부 정책방향과 지역대학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는 지역대학 위기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지원 사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구다.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교육감, 시의원, 광주지역 17개 대학 총장,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방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신청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전면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부 공모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공모 결과를 오는 3월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이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성공모델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의 지역대학 재정지원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대학 위기극복과 글로컬대학 육성·지원 등에 대학과 함께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부의 대학지원 패러다임이 지역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지역대학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이러한 변화에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밝혔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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