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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살아난 호날두 또 해트트릭, 사우디 무대는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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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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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우디 리그 다마크전에서 혼자 3골
알 나스르, 3-0 완승 거두고 1위 달려
호날두 알 나스르 SN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 나스르 SN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인 최악의 경기력을 딛고 점차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다.

호날두는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브하의 술탄 빈 압둘라지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18라운드 다마크와 원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전반에만 혼자 세 골을 몰아치는 등 소속팀 알 나스르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사우디 이적 후 호날두의 해트트릭은 지난 10일 혼자 4골을 넣은 알 웨흐다전 이후 약 15일 만이자 개인 프로 통산 62번째 해트트릭이다. 적응을 마친 호날두는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컨디션이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다.

4경기에서 8골·2도움 등을 몰아친 호날두는 이 기간 팀의 11골 중 10골에 관여할 만큼 높은 공헌도를 뽐내고 있다.

이날 호날두는 전반 18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고 전반 23분에는 왼발 중거리 골을 더했다. 이어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호날두를 앞세워 승점 43(13승 4무 1패)이 된 알 나스르는 2위 알 이티하드(승점 41·12승 5무 1패)에 승점 2가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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