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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USGA에 따르면 프렛 퍼폴(49·미국) 회장이 올해 2월로 임기를 끝내는 스튜어트 프랜시스 현 회장의 후임으로 이날 선임돼 앞으로 3년간 제67대 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1894년 세워진 USGA에서 흑인 회장이 나오기는 퍼폴 회장이 최초다.
퍼폴 회장은 바하마 출신으로 농구 국가대표를 지낸 경력의 소유자다. 2013년부터 미국 건설회사인 벡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2019년 USGA 집행위원이 돼 활동해왔고 지난 12월 USGA 차기 회장 후보자로 내정된 바 있다.
보수적인 단체로 잘 알려진 USGA는 US오픈·US여자오픈 등 저명 대회들을 개최한다. 또 영국 R&A와 함께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한다.
퍼폴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우리는 화합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지만 골프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라며 "우리가 더 많은 사람들을 골프로 포용하면 골프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도 발전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