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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 블랙야크와 공식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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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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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블랙야크 양재사옥서 후원 협약식 진행
컬링
블랙야크 협약식 현장에서 기념촬영하는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오른쪽). /대한컬링연맹
대한컬링연맹과 BYN블랙야크그룹(블랙야크)이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 지원에 나선다.

대한컬링연맹에 따르면 24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을 비롯한 양재봉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감독, 정병진·김지윤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2024년까지 컬링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경기복을 비롯해 지도자, 스탭, 연맹 관계자들을 위한 의류 및 용품 등을 후원한다.

컬링 국가대표 선수복은 백호의 '용맹한 발걸음'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컬링 국가 대표팀이 꺾이지 않는 용맹한 발걸음으로 세계무대에 나서길 기원하며 백호의 줄무늬를 패턴화해 유니폼 전판에 녹여냈다.

또 전면부에 역동적인 삼각형과 태극무늬를 활용해 KOREA(코리아)를 새겨 넣었다.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최고 브랜드인 블랙야크의 통 큰 후원으로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 선수들의 최상의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의 기쁨을 선사했던 종목인 컬링을 후원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4월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컬링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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