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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본선 진출 32개국을 순회하고 있는 여자 월드컵 트로피 투어 방문 행사를 치렀다.
월드컵 본선에 오른 한국은 독일, 콜롬비아, 모로코와 함께 H조에서 싸우게 된다.
이날 트로피 투어 행사에는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지소연, 최유리 등 대표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벨 감독은 "트로피를 이렇게 가깝게 지켜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설렌다"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벨 감독은 "월드컵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지소연은 "보는 것만 아니라 손으로 만져봤으면 좋겠다"며 "조별리그 1차전인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잘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다. 그 경기를 잘 치른다면 다음 경기들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최유리는 "WK리그에서 여러 가지 세리머니를 하는데 요즘은 지진 세리머니라고 땅을 세게 치는 것을 하고 있다"며 "첫 경기를 이기게 된다면 호주를 한 번 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