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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FIFA(국제축구연맹)는 프랑스 파리에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 시상식을 열고 남자 최우수선수(MVP) 부문인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메시를 선정했다.
메시의 수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연속으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FIFA 올해의 선수는 발롱도르에 버금가는 영예로 여겨진다. FIFA는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해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했다. 그러다가 2016년부터 다시 발롱도르와 분리했다.
메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선수생활의 정점에 올랐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으로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아르헨티나의 36년만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다.
당시 월드컵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에다 이번 올해의 선수까지 휩쓸며 생애 최고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메시는 현장 수상소감에서 "2022년은 미친 것 같은 한 해였다"며 "드디어 월드컵 우승이라는 꿈이 현실이 됐다. 월드컵 우승은 소수만 이룰 수 있는 꿈이자 내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돌아봤다.
FIFA 올해의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FC바르셀로나의 선봉장인 알렉시아 푸테야스(스페인)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