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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선발 복귀’ 손흥민 혹평, 토트넘은 FA컵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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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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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FA컵 16강전에서 약체 셰필드에 0-1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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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이 1일(현지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FA컵 5라운드(16강)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손흥민(31·토트넘)이 선발로 돌아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약체로 꼽히던 2부 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덜미를 잡히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탈락했다.

손흥민은 1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벌인 2022-2023 FA컵 5라운드(16강전) 셰필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공세를 폈으나 후반 34분 일리만 은디아예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FA컵 통산 8차례 우승이 있는 토트넘은 그러나 1990-1991시즌 이후 30년 이상 정상에 서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교체 출전했다. FA컵을 통해 3경기 만에 선발 복귀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손흥민의 시즌 공식전 성적은 9골(리그 5골)에 멈춰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슈팅 5개를 때린 손흥민에게 평점 6.7을 부여했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6.2점을 줬다. 풋볼런던에서는 손흥민이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4점을 얻는 데 그쳤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많이 달렸지만 얻는 게 없었고 경기에 영향을 못 줬다"고 혹평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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