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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근은 대한체육회가 이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챔피언 하우스 대강당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26대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에 올랐다. 대한체육회는 기초 종목인 육상에서 아시아신기록, 한국신기록을 잇달아 세우고 지도자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은 장 선수촌장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단 관리와 경기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 신임 선수촌장은 취임식에서 "과거 태릉선수촌 시절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로 경험을 쌓아 선수촌의 역할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 선수촌 문화 등 많은 부분이 시대와 함께 변화한 점을 아는 만큼 그에 맞춰 국가대표 선수촌이 메달 획득의 산실이 되는 것은 물론 스포츠 인권이 향상되고 배움과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즐거운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신임 선수촌장은 광주 살레시오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육상 국가대표 단거리 감독,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서울시청 감독 등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