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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1R서 김효주ㆍ고진영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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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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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와 이정은, 4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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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김효주와 고진영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로 나선 반면 고진영은 오버파 위기를 넘기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김효주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7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4언더파 68타)를 줄였다.

김효주는 이정은 및 넬리 코다(미국), 4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과 공동 3위를 형성했다.

그러나 첫날부터 우승권과는 격차가 벌어졌다. 엘리사베스 소콜(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4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1년 이후 이 대회 2번째 우승을 노리는 김효주는 이날 9번 홀(파4) 칩인 버디 등 전반에 3타를 줄였다.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4)은 버디와 보기를 기록했으나 17번 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라운딩을 마쳤다.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6위)에서 7개월 만에 나흘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한 고진영은 1라운드에서 퍼트 난조를 겪으며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고진영은 66명 중 공동 36위로 출발했다. 이밖에 지은희(37)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고 전인지(29), 김아림(28), 신지은(31)이 2언더파 70타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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