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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결’ 서포터즈 발대식, 日서 WBC 응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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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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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발대식 개최
발언하는 박보균 장관<YONHAP NO-3229>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WBC 붐업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3 WBC 붐업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등이 참석해 이강철 감독 이하 대표팀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야구는 수많은 신화를 생산하고 영웅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K-스포츠의 대표"라며 "야구 경기를 통해 국민들은 환호하고 갈채를 보내고 있다. WBC에 우리 국민들의 시선이 강렬하고 힘차게 옮겨지고 있다. 멋지고 흥미로운 경기 그 장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서포터즈 '푸른 물결'은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년 WBC 본선 1라운드에 현장 파견된다.

WBC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구성된 푸른 물결 서포터스는 KBO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으로부터 받은 약 1000건 이상의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름이다.

'푸른 물결'은 역대 야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푸른색을 경기장에 큰 푸른 물결로 수놓아 대표팀 승리를 돕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서포터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운영되는 '푸른 물결' 서포터스는 8명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프로야구 대표 응원단(응원단장·치어리더)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9일 호주전, 10일 일본전에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이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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