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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은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등으로 2타(2언더파 70타)를 줄였다.
이경훈은 첫날 23위에 올라 이 대회에 나선 6명의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았다. 이경훈은 추후 '톱10' 이상으로 상승할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나란히 1언더파 71타로 공동 35위에 자리해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반면 한국 선수 중 톱랭커인 김주형은 이번에도 좋지 않았다. 신예 김성현과 함께 이븐파 72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3오버파 75타의 난조를 보여 공동 93위로 컷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1라운드 1위는 최근 무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는 람의 차지였다. 람은 한꺼번에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2위권에 2타 앞선 단독 선두가 됐다.
이경훈과는 5타 차가 벌어져 역전 우승을 기대하기는 힘든 양상이다.
람은 올해 출전한 5차례 대회에서 '우승-우승-7위-3위-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르며 11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되찾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