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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260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임성재는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가 되며 전날 공동 20위에서 한 계단 오른 공동 19위에 위치했다.
이날 임성재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샷 난조를 겪었지만 후반 12번 홀과 16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으며 끝내 균형을 이룬 채 라운딩을 종료했다.
순위는 19위이지만 공동 10위권과는 2타 차밖에 나지 않아 이번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다른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기대주 김주형(21)은 중간 합계 2오버파로 공동 52위, 김성현(25), 이경훈(32), 김시우(28)는 나란히 3오버파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최종일을 앞두고 1위는 커트 키타야마가 차지했다. 9언더파 207타인 키타야마는 임성재에 7타가 앞서있다.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1타 뒤진 공동 2위(8언더파 208타)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에 따르면 혼 람(스페인)이 최종 25위권에 들지 못한 채 셰플러가 공동 2위 이상을 기록한다면 둘의 순위는 바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