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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6560야드)에서 끝난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2위권을 3타 차로 비교적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상금 2160만엔(약 2억원)을 거머쥐었다.
신지애는 이날 4라운드 내내 접전을 벌였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막판까지 1타 차로 따라붙던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갈렸다. 신지애가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한 반면 우에다는 보기로 무너졌다.
우에다와 이나미 모네(일본)는 나란히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동안 잊혔던 신지애가 J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7월 다이토겐타구 레이디스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신지애는 JLPGA 통산 29승에 빛난다.
신지애는 지난 2월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토리아 오픈에서도 깜짝 우승하는 등 올해 나이를 잊은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