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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최지만 결장, 배지환은 시범경기 부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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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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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미네소타전서 3타수 무안타
배지환 AP 연합
배지환. /AP 연합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의 두 한국인 타자 최지만(32)과 배지환(24)이 시범경기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최지만은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결장했다. 배지환은 선발 1번 2루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피츠버그는 5-2로 이겼다.

이로써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11에서 0.083(12타수 1안타)으로 떨어졌다. 지난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첫 안타와 도루 등을 올렸지만 안타는 단 1개에 불과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배지환은 1회 첫 타석 2루수 앞 땅볼, 3회 삼진, 5회 3루 땅볼 등에 그쳤다.

7회초 수비 때 교체된 배지환은 입지가 비교적 탄탄한 최지만과 달리 생존을 위해 반드시 시범경기를 잘 치러야 할 입장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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