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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 韓개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KB금융이 타이틀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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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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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박지원 등 안방서 금메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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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포스터. /대한빙상경기연맹
KB금융그룹이 10~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으로 불리게 된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 초·중·고등학교 학업을 유예한 청소년들을 초청해 이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B금융 측은 "앞으로 동계 스포츠 기초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세대 스포츠 선수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SU가 주관하는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쇼트트랙 국제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건 2016년 서울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34개국 300여명 선수가 참가하며 남녀 개인전 500m, 1000m, 1500m,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에서 총 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 대표팀은 남녀 에이스인 최민정(성남시청)과 박지원(서울시청) 등이 안방에서 금빛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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