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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평가전에서 7-4로 이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전날 졸전 끝에 오릭스 버펄로스에게 2-4로 패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연습경기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결전 장소인 도쿄로 곧장 이동했다.
이날 경기는 김혜성의 쐐기 솔로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이 감독은 1∼5번 타자를 전날과 마찬가지로 가져갔다. 토미 에드먼(2루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김하성(유격수·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정후(중견수·키움 히어로즈)-김현수(좌익수·LG 트윈스)-박병호(1루수·kt wiz)를 기용했다.
한국은 3회말 수비에서 먼저 실점했지만 4회초 박병호의 3루 땅볼 때 1점을 만회했다.
승부는 5회에 갈렸다. 최정과 양의지, 강백호가 3연속 안타를 쳐 2-2 동점을 만든 한국은 에드먼이 볼넷을 골라 이어간 무사 만루에서 김하성이 유격수 병살타를 쳤지만 3-2로 역전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는 상대 투수의 폭투로 4-2가 됐다.
김혜성은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관심을 모은 에드먼은 전날 4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날도 2타수 무안타였지만 볼넷을 1개 골라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