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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안방서 ‘뒤집기 쇼’로 3년 연속 UCL 8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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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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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독일 도르트문트 2-0 꺾고 챔스리그 8강 선착
첼시 로이터
기뻐하는 첼시 선수들. /로이터 연합
이번 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첼시(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명문 구단의 자존심을 살려 나갔다.

첼시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2022-2023 UCL 16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홈 2차전에서 라힘 스털링과 카이 하베르츠의 연속 골로 2-0 승리했다.

지난 16일 도르트문트 원정 1차전에서 0-1로 덜미를 잡혔던 첼시는 이로써 합계 스코어 2-1로 뒤집기에 성공하며 3년 연속 U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는 2020-2021시즌 통산 두 번째 UCL 우승을 차지했고 2021-2022시즌은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한 바 있다.

반면 1996-1997시즌 이후 26년 만에 UCL 우승을 노린 도르트문트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날 첼시는 전반 43분 스털링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역전을 위해서는 한 골이 더 필요했다. 첼시는 후반 4분 하베르츠가 얻은 페널티킥을 넣으며 역전극에 마침표를 새겼다.

도르트문트는 총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첼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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