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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전 9시 50분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도쿄돔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전날 오사카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공식 연습경기를 치른 뒤 곧장 장거리 이동했던 대표팀은 이날 도쿄돔에서 스트레칭과 러닝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선수들은 캐치볼과 수비 펑고, 타격 훈련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 선수 중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하성(샌디에고 파드레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박병호(kt wiz), 최정·김광현(이상 SSG 랜더스), 양의지(두산 베어스), 김현수·고우석(LG 트윈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등은 선수단 본진보다 30여분 일찍 도쿄돔에 도착해 대회 홍보용 사진도 촬영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표팀은 오후 숙소로 돌아가 야수와 투수로 나눠 상대 팀에 대한 마지막 전력 분석에 들어간다. 이강철 감독은 "도쿄돔은 선수들이 많이 가 봤기 때문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감독은 또 일찌감치 김광현과 양현종을 불펜으로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광현은 "(일본전) 선발 투수 빼고는 전부 다 대기하라고 해서 (불펜에서)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사실상 일본전 선발 후보에서 빠졌다는 사실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