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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총리 시구, 구리야마 日감독 “내일 없는 총력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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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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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한국전은 정신력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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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연합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야구 한일전에 임하는 각오를 "내일이 없는 총력전"이라고 표현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10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치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B조 한국과 2차전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투수를 다 써서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한일전은 기시하 후미오 총리가 직접 시구를 할 만큼 일본 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리야마 감독은 "총력을 다 할 것이고 좋은 경기를 하겠다"며 "'50 대 50'이라고 생각한다. 강점을 앞세워 싸울 수밖에 없다"고 다짐했다.

1차전에서 호주에 덜미를 잡힌 한국도 내일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이강철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일찌감치 김광현을 선발 예고하며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한 바 있다.

일본은 다르빗슈 유가 나서 맞불을 놓는다. 구리야마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스코어보드에 나와있는 다르빗슈의 이름을 봤을 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 것 같다"고 기대했다.

결국 정신력의 싸움이다. 구리야마 감독은 "한국전은 정신력과 정신력이 맞붙는 치열한 경기"라며 "작년 한국에 가서 좋은 주력 선수들을 봤다. 우리가 가진 힘을 보여줄 것"고 재차 다짐했다. 이라고 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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