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투수교체 실패 자책’ 이강철 “아직 끝난 게 아니니 최선 다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10010005771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10. 23: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체코-중국전 승리 위해 끝까지 최선 다할 계획
어두운 표정의 이강철 감독<YONHAP NO-5879>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일본전에서 이강철 한국대표팀 감독이 굳은 표정으로 서 있다. /연합
이강철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일본전에서 당한 치욕적인 대패에 대해 투수교체 실패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났다.

이 감독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른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일본과 2차전 4-13으로 패한 뒤 "초반에 승기를 잡았지만 투수 교체를 늦게 해서 운영에 실패한 것 같다"고 패인을 짚었다.

이 감독은 승부처를 3회로 돌아보며 "득점 후에 실점하지 않으면 그 다음 이닝에 좋은 공격이 나올 수 있는데 거기서(3회말) 승기를 넘겨주고 말았다"고 분석했다.

7회 콜드게임을 걱정할 만큼 9점 차 대패를 당한 데 대해서는 "일본이 잘한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건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며 "조금 더 성장하고 나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젊은 투수들이 경험을 쌓으면 다음에 더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체코, 중국전에 구위 좋은 투수들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아직 끝난 게 아니니까 최선을 다해 꼭 승리하겠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