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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13일부터 28일까지 시범경기를 치른다.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시범경기는 4월 1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을 앞두고 10개 구단이 전력을 최종 점검하는 무대이지만 올해는 WBC 대표팀의 난조로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무겁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두산 베어스 사령탑이 된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의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두산은 13∼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임한다. 이어 창원NC파크(15∼16일 NC 다이노스), 광주KIA챔피언스필드(18∼19일 KIA 타이거즈), 수원케이티위즈파크(20∼21일 kt 위즈),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23∼24일 한화 이글스) 등을 돌며 흥행몰이에 나선다.
LG 트윈스와 계약하며 사령탑으로 돌아온 염경엽 감독은 13일 창원 NC전에서 복귀 신고식을 가진다.
또 대형 자유계약선수(FA) 이적생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화 이글스로 간 채은성,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 된 유강남-노진혁-한현희 등이 있다. 대형 신인으로 분류되는 김서현(한화), 윤영철(KIA), 박명근(LG) 등도 볼거리다.
올해 시범경기는 13일과 14일 및 16일에는 오후 2시, 다른 날에는 13시에 시작한다. 정규시즌 개막 직전에는 야간 경기 적응을 위해 25일 한화-롯데(사직), NC-KIA(광주), 27일 KIA-롯데(사직), 한화-삼성(대구) 경기는 오후 6시에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