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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8’ 이강인도 터졌다, 5개월 만에 리그 3호 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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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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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레알 소시에다드와 1-1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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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EPA 연합
이강인(22·마요르카)이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5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하는 귀중한 동점 골로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이강인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벌어진 2022-2023 라리가 2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5분 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0-1로 뒤진 후반 5분 아브돈 프라츠의 헤딩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리그 골은 작년 10월 23일 발렌시아전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로써 이강인의 이번 시즌 리그 성적은 3골·4도움으로 높아졌다. 이강인은 후반 37분 안토니오 산체스와 교체돼 나왔다.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7.8을 부여했다.

이강인의 한방으로 패배 위기를 벗어난 마요르카는 최근 2연패를 끊고 승점 1을 추가해 시즌 승점 32(9승 5무 11패)가 됐다. 현재 마요르카는 10위다. 4위 레알 소시에다드는 13승 6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레알 소시에다드는 전반 3분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받은 카를로스 페르난데스의 왼발 슛으로 선제 득점했다. 마요르카는 후반 5분 이강인의 골로 반격했고 이후 양 팀은 공방 끝에 추가 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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