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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 “JMS 신도였지만 지금은 아냐…이질감 느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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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3.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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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아시아투데이DB
배우 강지섭이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되며 논란이 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라는 의혹에 대해 "현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지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12일 "강지섭이 4~5년 전에 JMS를 탈퇴했다"며 "(강지섭이) 대학생 시절 성경 공부를 하자며 접근한 신도를 따라 JMS에 다닌 것은 맞다. 그러나 교주가 자신을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 느껴 탈퇴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는 사이비 교주들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정명석 총재의 JMS가 첫 번째 에피소드로 담기며 큰 관심을 받았다. 정명석 총재는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범죄를 행했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MS만의 예수 그림이 화제가 됐고, 강지섭이 과거 한 예능에 출연했을 때 해당 예수 그림이 담긴 액자가 공개된 점, 정명석의 생일에 "나의 인생 멘토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고 글을 쓴 게 회자되며 'JMS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강지섭 역시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어 찾아갔던 곳이다.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지만, 제가 생각했던 신앙과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랐고 걱정했다. 다시 한번 아픔을 갖게 된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해명했다. 또한 JMS 예수 액자를 폐기한 사진도 함께 올리며 다시 한 번 JMS를 탈퇴했음을 강조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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