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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2023학년도 전남생명농업대학 50여명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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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3. 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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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농업경영인 양성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업교육관에서 전남생명농업대학 신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업교육관에서 전남생명농업대학 전양순 학장과 신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생명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13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전남생명농업대학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보급과 디지털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설해 지난해까지 1000여 명의 정예 인력을 배출했다.

2023학년도 교육은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특용작물반'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디지털마케팅반' 등 2개 과정 47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운영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매월 2~3일씩 총 50일간 이론교육과 선도농가·연구기관 방문 등 현장과 접목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친환경특용작물 과정은 논 농업 대체작물 발굴과 기술보급을 목표로 기능성 고부가가치 작물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농업의 체계적인 이론과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사기술 등을 익히는 과정이다.

또한, 디지털마케팅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통해 디지털농업에 대비하고 급변하는 농식품 유통환경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마케팅 기술을 접목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분야에도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비대면 유통확산 등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환경에 새로운 소득 작목을 개발과 생산비 절감에 전남생명농업대학 교육생이 앞장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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