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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 ‘홍위병’식 정쟁 중단하라…죽창가로 부패 덮겠다면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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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3. 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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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일제 강제 징용 배상 해법은 미래 위한 첫 걸음"
강제동원 굴욕해법 무효 촉구 대회 참석한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시청 광장 동편에서 열린 '강제동원 굴욕해법 무효 촉구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외집회에서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안이 자위대의 한반도 상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국익과 외교를 볼모로 한 '죽창가', '홍위병'식 정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제 강제 징용 배상 해법은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에 원색적 비난을 가하며 그저 '죽창가'에만 혈안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인식이 참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유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부의 '제 3자 변제' 방식을 규탄하는 장외집회에 참석한 이 대표를 향해 "'굴욕'이니 '호갱'이니 귀를 의심케 하는 비난을 쏟아내더니, 연합훈련을 핑계로 자위대의 군홧발이 다시 한반도를 더럽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유 대변인은 "'죽창가'로 자신의 토착비리 부정부패를 덮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또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내홍이 잦아들 거라고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산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른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과거인지, 미래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다면,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 '죽창가'와 '홍위병'을 무장해제하라. 과거에 매몰된 민주당을 지지해줄 국민은 대한민국에 없다"고 직격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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