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팀 훈련과 개인 훈련을 함께 소화했다. 현지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김민재의 종아리에 문제가 있지만 그는 다리에 얼음주머니를 묶고 팀원들과 함께 정상 훈련에 참가했다"고 동정을 전했다.
김민재가 팀 훈련에 참가한 것은 지난 11일 아탈란타와 리그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다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뒤 처음이다.
당시 김민재는 상대 선수인 두반 사파타에게 몸을 날려 태클한 뒤 그라운드에 누운 김민재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우려를 낳았다.
앞서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종아리 통증 때문에 고생한 바 있다. 자칫 고질적인 부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김민재는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호출한 1기 대표팀 명단에도 올라 조만간 국내에서 A매치를 치러야 한다. 빡빡한 강행군 일정도 걱정인 상황이다.
김민재가 복귀를 서두르는 건 나폴리가 매우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어서다. 김민재는 완전하지 않은 몸 상태에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UCL 16강 2차전을 강행할 전망이다.
나폴리는 15일 홈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원정 1차전에서는 나폴리가 2-0으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김민재 등에 힘입어 나폴리는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고 있다. 무실점 승리를 위해 김민재가 필요한 형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