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코리아는 오는 3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부근에 애플스토어 '애플 강남'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애플 강남은 잠실·여의도·가로수길·명동 등에 이어 국내 5번째 매장이다.
애플은 최근 국내에 애플스토어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가로수길에 국내 최초 애플스토어를 오픈한 지 3년 만인 2021년 2월 2호점인 여의도점을 열었다. 이어 명동점(2022년 4월), 잠실점(2022년 9월) 등을 선보였다.
애플코리아는 올해 홍대입구역 인근에도 6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지난달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 직원 채용 공고를 올리기도 했다. 홍대점까지 들어서면 국내 애플스토어 매장 수는 일본 도쿄(5개)보다 많아진다.
애플코리아는 "수도권 교통의 요지이자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강남대로의 중심지에 새로운 애플스토어를 선보인다"며 "애플 강남에서 만날 수 있는 해박함과 친근함을 겸비한 직원들은 이곳을 찾는 보다 많은 고객들의 열정에 엔진을 달아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21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페이가 출시되면 현대카드 이용자는 아이폰,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에 국내 발급 현대카드를 등록하고 실물 카드 없이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