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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수상자가 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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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3. 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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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작년 9월 레스터시티전 왼발 감아차기 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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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P 연합
손흥민(31·토트넘)이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3년 만에 '올해의 골' 수상자로 다시 섰다.

손흥민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라운드하우스에서 개최된 2023 런던 풋볼 어워즈의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올해의 골' 투표에서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이스마일라 사르(왓퍼드), 폴 스미스(레이턴 오리엔트), 라우라 빈로이터(아스널 위민)를 따돌렸다.

손흥민이 작성한 '올해의 골'은 지난 9월 2022-202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온 3골 중 두 번째 골이다.

손흥민은 당시 후반 14분 교체 선수로 출전해 후반 28분, 39분, 41분 골을 때려 넣었다.

이때 연출된 두 번째 골은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 찬 것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두 번째로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3년 전 2020년에는 번리전에서 나온 '70m 질주 골'로 상을 받았다.

다만 손흥민은 시상식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고 구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투표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다소 부진하지만 최근 2016~17시즌부터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리그에서는 6골(3도움)로 EPL 통산 99골을 기록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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